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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4-12-12 00:29:57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의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알비온전기>가 11일부터 라인의 게임 카테고리 노출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유저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알비온전기>는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 패키지 게임 분위기를 기반으로 과거 RPG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채택해 더욱 친근하고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 턴제 RPG로 지난달 11일부터 일본에서 ‘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iOS,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 출시된 <알비온전기>는 라인 게임 최초 RPG 장르라는 점에서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전등록 기간에만 15만 명이 몰리고, 제한적인 서비스 환경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인기 및 매출 순위가 급격하게 오르는 등 초반 흥행몰이에도 성공적이었다.
<알비온전기>는 한 달 여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게임 안정성을 검증했고, 11일부터 라인 게임 카테고리 공개로 집객을 강화하게 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일본 유저 성향에 잘 맞고 특화된 현지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알비온전기>가 라인 게임에서 집객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대규모 유저 유입은 물론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이벤트 및 마케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측된다.
와이디온라인은 “안정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검증받아 라인 게임 카테고리 공개를 통해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알비온전기>가 일본 현지에서 목표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쿠키런, 포코팡과 같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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