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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4-12-11 04:30:41
㈜넥슨(대표 박지원)은 10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2D 몬스터 RPG <몬몬몬>이 가레나(Garena, 대표 포레스트 리)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몬몬>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MON 도단괴수(搗蛋怪獸)>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오는 29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몬몬몬>은 독특한 전투시스템과 600여종이 넘는 ‘큐몬(몬스터)’의 육성, 수집 등 고유의 재미를 바탕으로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1위, 매출 10위권(이상 한국)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지난 5월부터 ‘넥슨M(NEXON M INC.)’을 통해 북미, 유럽, 일본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넘어섰다.
넥슨지티 김대훤 개발총괄 이사는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를 경험하며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며 “여러 인기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가레나와 호흡을 맞춰 현지화에도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레나의 셜리 쵸우(Shirley Chou) 대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넥슨과의 협력으로 <몬몬몬>과 같이 뛰어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게임 내 몬스터처럼 <몬몬몬> 역시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이 지역 유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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