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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4-12-05 19:50:45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4(G-STAR 2014)' 공동관으로 참가한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의 개발사 제페토㈜ (대표 김지인)와 산게임즈 (대표 한효준), 버텍스게임즈 (대표 국정진)는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페토는 자사의 히트작 <포인트 블랭크>의 모바일 버전과 버텍스게임즈의 온라인 FPS <SOW>, 산게임즈의 모바일 게임인 <올려라 선장님>, <터치 바니> 등의 다양한 게임을 한 전시관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그 결과, 산게임즈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각각 올해 2월과 10월에 국내에 정식 출시한 <터치 바니>와 <올려라 선장님>의 해외 퍼블리싱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디즈니 출신의 유명 개발자들로 구성된 미국의 JTEA사와 <올려라 선장님>의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분기에는 정식 출시 및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터치 바니>는 에브리앱스사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내년 1분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만, 태국 등의 동남아 5개국 외 40여개 업체와 긍정적으로 해외 진출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화에 본격적인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산게임즈의 한효준 대표는 “지스타 2014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해외 퍼블리셔들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몸소 체감했다”라며, “<올려라 선장님>과 <터치 바니>의 게임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서비스 계약 체결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어 상당히 기쁘다. 나라별로 세분화하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승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버텍스게임즈는 새로운 감성의 하이퀄리티 온라인 FPS <SOW>를 선보이며, 퍼블리셔들의 집중적인 관심 속에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FPS스럽지 않은 신선한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을 뿐 아니라, 개발단계부터 e스포츠를 염두에 둔 새로운 관전시스템으로 현장에서는 <SOW>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버텍스게임즈는 현재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미주, 유럽 퍼블리셔들의 러브콜을 받고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제페토는 이번 지스타 참가로 기존 <포인트 블랭크>의 해외 퍼블리셔들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쌓았다. 퍼블리셔들은 <포인트 블랭크> 온라인과 연동되는 모바일 버전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각 서비스 국가에 선보이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제페토는 이번 참가로 해외 뿐 아니라 국내 바이어들에게 ‘한류 FPS의 원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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