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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자|2009-06-05 20:19:39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제공] 중국 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전국 리그에 한국 대표팀이 초청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www.jceworld.com, 이하 'JCE')는 금주 토요일 <FS Invitation>으로 열리는 행사에서 작년도 국내리그의 우승팀인 ‘샷클락 리멤버’팀과 2009년 현재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클럽 ‘비도’팀의 경기를 열 예정이다.
이 중 우승한 한 팀은 올 8월, 중국 상해에 초청돼 중국 전국 리그에서 우승한 팀과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올해 중국 <프리스타일> 리그 역사상 가장 대규모 리그로 펼쳐지는 FSA 2009는 총 상금 100만 위안(한화 약 1억8천만원) 규모이며, 10만여 팀이 참가하는 행사다. 결승전 행사에는 르브론 제임스 등 NBA 스타 플레이어 2~3명이 초대되어 중국 <프리스타일> 리그 사상 최대 규모로 치뤄질 예정이다.
중국에서 <프리스타일>은 2005년부터 3회 연속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지역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을 펼치는 전국리그를 열고 있다. 1억 3천만 중국 <프리스타일> 유저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게임 행사로 코카콜라, 나이키, 아디다스 등 세계 유명 브랜드가 스폰서로 참가, 단일 게임행사로 최대 규모, 최대 참석자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중국내 <프리스타일> 서비스사인 T2CN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팀 초청에 있어 모든 경비와 우승시의 상금, 동반하는 스텝들의 체류비까지도 제공키로 했다.
<프리스타일> 사업팀의 이민석 팀장은 “한국산 게임이 중국내 게이머들에게 강력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한-중간의 게임문화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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