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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쓰통) 기자|2009-06-03 23:26:01
[예당온라인 제공]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bandmaster.ndolfin.com)는 게이머들의 열띤 호응 속에 87%가 넘는 참여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다.
기타, 드럼, 피아노, 신디사이저, 베이스, 관악기 6종의 악기를 선택하여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마스터>는 유저가 입력한 키노트대로 연주음이 나고, 하나의 음악을 악기별로 다르게 연주할 수 있어 여러 명이 함께 합주를 할 수 있는 등 기존의 연주게임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공개 전부터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셔터 배틀이나 스코어 배틀모드와 같이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을 즐기기도 했지만, 각기 다른 악기로 함께 연주를 완성해 나가는 <밴드마스터>만의 강점인 합주모드를 가장 선호했다.
또 많은 인원이 동시에 들어가 <밴드마스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합주를 할 밴드원을 찾거나 즉석에서 길거리 콘서트를 열어 자신의 연주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클래식부터 락,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번 테스트 기간 가장 많이 연주된 곡은 일본의 인기 락밴드 라크캉씨엘(L’rcenCiel)의 ‘Driver’s High’로, <밴드마스터> 홈페이지 내 음악신청 게시판에도 다른 게임에서는 듣기 힘들었던 다양한 락음악 장르에 대한 신청이 가장 많았다.
또 테스트 전 기타를 연주해보고 싶다는 게이머가 압도적이었으나, 테스트 결과 드럼과 피아노가 연주하는 손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모았다.
예당온라인 게임전략본부 <밴드마스터>팀 정성준팀장은 “이번 7일간의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5천명의 테스터 중 4,362명이 <밴드마스터>를 방문해, 캐주얼게임에서는 장시간에 속하는 98분 이상 게임을 즐겼다”고 말하며,”연주하는 손맛, 함께하는 커뮤니티의 즐거움 등 타 리듬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접한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가 홈페이지뿐 아니라 블로그나 까페 등 인터넷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밴드마스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욱 다양해진 연주곡, 패션 아이템, 악기들과 함께 유저가 직접 키노트를 제작해 연주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연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대회서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오는 7월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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