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 제공] IMI가 이니엄이 개발하고 자사가 신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메이프 마스터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IMI는 1일(월)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메이프 마스터즈> 런칭 발표회에서 게임 주요 특성을 소개하고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교감MMORPG라는 장르를 택한 <메이프 마스터즈>는 게임 플레이어 개인의 애완 동물(펫)인 ‘메이프’와의 교감에 의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메이프’와 함께 전투를 하는 것이 게임의 주요 시스템. 이 날 행사에서는 ‘메이프’의 육성 및 전투에 관한 상세한 시스템이 공개되는 한편 플레이 동영상도 공개돼 교감MMORPG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 <메이프 마스터즈>는 게임의 주 배경이 되는 석기 시대를 유머 있게 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들까지 코믹하고 귀여운 생김새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등, 위트 있는 재해석이 돋보였다. 특히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메이프 마스터즈>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니엄 최요철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건강한 MMORPG를 만들고 싶었다. 앞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질의응답에는 IMI 및 이니엄 양사 임원단, 개발진이 참석했으며 특히 IMI의 퍼블리싱 사업 가속화, 중견 개발사 ‘이니엄’이 수 년을 투자한 개발 과정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IMI의 신하늘 신사업부문 이사는 “<메이프 마스터즈>는 IMI가 선보이는 첫 번째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로, 가속도가 붙고 있는 IMI의 게임 서비스에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만들어줄 기대작”이라며 “오늘 발표회의 뜨거운 열기에 응하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프 마스터즈>는 6월 12~13일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18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는 7월 중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