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제공]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메카닉 슈팅 액션 <메탈레이지>는 지난 30일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된 ‘<메탈레이지> 전국 PC방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5일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광주, 대전 등 총 4개 지역에서 열린 <메탈레이지> 전국 순회 PC방 대회는 총 상금 1,200만 원의 규모로 약 1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각 지역의 거점 PC방을 중심으로 <메탈레이지>를 홍보하고 지역 클랜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된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클랜의 유저 200여 명이 참가, 자리를 빛냈다. 특히 게임 특성상 성인 남자 유저가 대부분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중고생부터 여대생, 군인 등 다양한 유저층에서 고른 참가율을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행사로 <메탈레이지>는 그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 구조를 벗어나 지방 유저들의 만남과 그들끼리의 정보 교환을 유도, 자체적인 커뮤니티 생성을 통한 지역 고유의 게임 문화 정립과 실질적인 유저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저 ‘ID:얼룩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동네의 새로운 유저와 만나고 또 클랜원과 친목을 다지며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저와의 만남 등 보다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게임하이 윤장열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한 지역별 유저 니즈와 특성을 참고하여 더 많은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메탈레이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탈레이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하이 <메탈레이지> 공식 홈페이지 (//metalrage.gamehi.co.kr)와 넷마블 <메탈레이지>홈페이지 (//metalrag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