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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비아) 기자|2009-06-02 01:01:41
[엠게임 제공] 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맥스온 소프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아스다이야기>가 브라질의 게임업체 온게임 엔터테인먼트S.A.(Ongame Entretenimento S.A. www.ongame.com.br, 대표 신중현)과 지난 28일(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브라질 수출 계약 성사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 나서게 된 <아스다이야기>는 밝고 경쾌한 동화 풍의 게임 배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게임 안에서 커플을 맺을 수 있는 ‘소울메이트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아스다이야기>의 브라질 서비스를 맡게 된 ‘온게임 엔터테인먼트S.A(이하 온게임)’는 이미 중남미 지역에 <메틴2>, <건바운드>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회사로 엠게임과는 2007년 무협게임 <영웅 온라인>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돈독한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해 왔다.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의 온라인게임 중심 국가로 최근 몇 년 사이에 국내 온라인 게임이 진출하여 서비스 성과를 거두면서 한국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신흥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사는 그 동안 쌓아온 파트너쉽과 온라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발판으로 <아스다이야기> 현지화를 준비하여 ‘캐주얼 MMORPG’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중남미 시장은 한국 온라인게임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지역으로 이 곳에 한국의 새로운 게임을 계속해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아스다이야기>가 브라질에서 캐주얼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현지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온게임의 신중현 대표는 “브라질 게임 유저의 성향은 매우 낙천적이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며 “<아스다이야기>의 동화풍의 게임 색체와 커뮤니티 시스템들은 브라질 현지 유저들이 매우 좋아할 만한 요소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스다이야기>는 이번 브라질 수출 계약을 비롯하여 활발한 해외 사업을 전개 중이다. 올해 초 대만 시작으로 유럽 30개국 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해외 시장에서 각광받으며 ‘글로벌 게임’ 의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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