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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비아) 기자|2009-05-30 01:31:48
[시드시코리아 제공] 한국 토종 MMORPG <믹스마스터 온라인>(이하 믹스마스터)이 프랑스에 수출되어 유럽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드시 코리아(대표이사 최성희, 이승섭)는 프랑스 게임 퍼블리셔 장고게임(Jango Game)과 자사의 온라인게임 <믹스마스터 온라인>(이하 믹스마스터)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믹스마스터>는 로컬라이징 작업을 마치는 오는 7월에 프랑스에서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9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믹스마스터>는 2003년 한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도 꾸준히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MORPG로, 현재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서 각 지역 특색에 맞게 현지화되어 서비스 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호주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여 세계 135개국의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드시 코리아의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이계일 이사는 ‘<믹스마스터>는 유럽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된 인지도 높은 콘텐츠’라며, ‘<믹스마스터>와 같은 접근성 높은 온라인 게임에 에펠탑이나 개선문과 같은 프랑스 특유의 콘텐츠를 더해 프랑스 유저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번 프랑스 진출은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 전략상 의의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독일과 스페인 등 유럽 각국으로의 활발한 진출을 모색하겠다.’라고 유럽시장 확대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시드시 코리아가 개발 중인 <애삐 온라인 2>도 6월 일본 게임포탈 리보(www.lievo.jp)를 통하여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도 전작 <애플파이> 유저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세계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시드시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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