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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지니) 기자|2009-05-27 05:07:29
[오토데스크 코리아 제공] 2D 및 3D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 남기환, www.autodesk.co.kr)는 금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신관에서 ‘오토데스크 코리아 솔루션 데이 2009’를 성황리 진행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오토데스크 솔루션 데이 2009’에는 총 3,000여명의 주요 고객, 정부 및 학계 관계자,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통한 각 업계별 디자인 트렌드, 다양한 성공 사례, 그리고 미래 디자인 업계의 청사진을 대거 선보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2D 및 3D 디지털 디자인을 통한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의미하는 ‘Winning by Design (위닝 바이 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오토데스크 솔루션데이 2009’에서는 실제 제작에 앞서 아이디어를 미리 시뮬레이션함으로써 디자인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토타이핑(Digital Prototyping)과 빌딩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핵심 솔루션으로 소개, 현 경기 침체 속에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 방안을 소개했다.
서울 디자인 재단 대표이사인 심재진 대표 이사는 이날 기조 연설에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을 위한 디자인의 가치(Design's value in business innovation)’라는 주제로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가 등의 디자인 전문 기업의 디자인 투자 비중이 평균 41%를 상회하는 반면, 우리 나라의 경우 10% 정도인 것을 지적하고 현 기술 및 산업간 컨버전스 시대에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에 보다 민감해지기 위해 요구되는 디자인의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패트릭 윌리암스(Patrick Williams) 오토데스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현재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 기업들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와 비용 및 시간 절감에 대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오토데스크는 최첨단 2D와 3D 모델링 선도 기업으로서 건축, 제조, 공공 기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 각 산업별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실제로 제품 및 건축물을 생산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물을 사전에 분석하고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빠른 개발을 도와 비용 및 시간을 줄이고 품질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며 “한국 시장은 제조, 건축, 미디어, 공공 등 각 산업 분야가 골고루 발전된 지역으로서 오토데스크의 솔루션과 최적으로 융합하는 지역이다. 앞으로도 오토데스크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및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남기환 대표이사는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2009 년 ▶서울시와 상호 협력 통해 공공 디자인 발전 및 디자인 인재 양성 위한 디자인 솔루션 및 컨설팅 제공 ▶ 디지털 컨버젼스를 통한 산업별 각 솔루션의 융합 적용 전략 ▶ 최첨단 디자인 솔루션 제공 통한 국내 기관 산업 발전 기여 ▶국내 BIM(빌딩 정보 모델링)의 현주소와 오토데스크의 새로운 BIM 전략과 리더쉽 ▶ 국내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 실현을 위한 계획 ▶ 일반인 대상 공모전 및 온라인 마케팅 강화 전략 등을 공격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축•토목•건설 트랙에서는 오토데스크 건설, 건축 분야 니콜라스 매뇽(Nicolas Mangon) 이사의 전세계 각종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분야의 동향과 최첨단 건축 및 그린빌딩을 구현하는 오토데스크 BIM 솔루션 소개를 시작으로,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굴지의 건설 업계의 BIM 적용 사례가 소개됨으로써 국내 건축, 건설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기계•제조 트랙에서는 ‘오토캐드 인벤터 2010(AutoCAD Inventor 2010)’ 신제품 소개와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이 소개되었으며, 오토데스크 제조 분야 사미르 한나(Samir Hanna) 부사장의 제조 분야 설계, 생산 프로세스 향상을 위한 오토데스크 솔루션의 전략이 발표되어 국내 제조 업계에 필요한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트랙에서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퍼블리싱 예정인 워해머 온라인 게임의 개발자 미씩 엔터테인먼트의 맷쇼(Matt Shaw) 최고기술경영자가 방한, 오토데스크 게임 솔루션을 활용한 실제 게임 제작 사례를 시연하고 소개하여 국내 온라인 게임 유저들의 높은 이목을 끌었다.
오토데스크 솔루션데이 2009에서는 오토데스크 알리아스 2010(Autodesk Alias 2010)과 오토데스크 쇼케이스 2010(Autodesk Showcase 2010),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 2010) 등 신제품이 대거 발표, 관객들 앞에서 데모 시연 되었으며, 지난해 인수 합병한 플라스틱/금속 사출성형 솔루션의 선도 기업인 몰드플로우(Moldflow)의 최신 기술 및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 외에, 정부/공공 세션에서는 디자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디자인 기술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정부 및 공공 기관을 위해 최첨단 오토데스크 솔루션이 소개되었으며, 서울디자인올림픽 총감독인 천의영 교수가 2D에서 3D로 진화하는 디자인 환경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는 등 국내 공공 디자인의 현 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내건축 교육, 건축 공학, 직업 전문학교 교육 과정 개선과 향방을 고민하는 교육 세션도 함께 진행됨으로써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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