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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자|2009-05-22 20:37:51
[윈디소프트 제공]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 www.windysoft.net)는 내부 스튜디오 BBS(Blue Bird Studio)가 ㈜반다이남코의 인기 비디오게임 <괴혼> 시리즈를 원작으로 개발중인 <괴혼온라인>의 오프라인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괴혼온라인>의 게임성이 내부 개발 과정에서도 사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여심을 잡을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행사로, 유명 여자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 앞 커피전문점 '커피나무'에서 진행된 이번 FGI는 오후 12시부터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게임을 즐기려는 많은 여대생들의 방문에 카페는 행사 종료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괴혼온라인>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숙명여자대학교 김민정 학생은 "온라인 게임은 잘 즐기지 않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괴혼온라인>을 처음 접하게 됐다"며, "조작도 쉽고, 음악도 경쾌해 여자들이 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PS2와 PSP에서 <괴혼>을 즐겼다는 한 학생은 "간편한 조작법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등 <괴혼온라인>은 콘솔에서 즐기는 것 보다 더 재미있게 변했다"며, "아직 개발중이라 들었는데, 빨리 게임이 출시됐으면 좋겠다"고 플레이 소감을 말했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부 박기범 팀장은 "<괴혼온라인>은 사내 테스트에서 여성 직원의 100% 만족도가 나왔을 정도로 게임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FGI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의견을 수렴한 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시된 유저들의 의견을 참고해 게임의 완성도를 보다 높인 후, 오는 6월 중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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