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 제공] (주)올엠(대표 이종명 //allm.co.kr)은 21일(목)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루니아전기’(//lunia.com)의 ‘월드 비디오 콘테스트(Worldwide Lunia Video Contest)’의 최종 심사 결과, 한국 유저 김병관(캐릭터명 : sa토마토S2)씨가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루니아전기’ 가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 일본, 대만, 브라질, 미국, 중국 총 6개 지역 약 400만 명 유저들을 대상으로,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된 동영상 제작 콘테스트로, 총 101개 영상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위 최우수상 두 명은 모두 미국 유저(캐릭터명 : SummonerX, HawtThang)에게 돌아갔으며, 3위 우수상 세 명은 중국 유저 1명(캐릭터명: Xuan) , 한국 유저 2명 (캐릭터명: 안토니오, 쿠로사와린)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국가별상’, ‘콤보상, ‘스테이지상’, ‘컨테츠상’, ‘루니아 폐인상’, ‘헬프미상’ 등 11개 시상 항목, 총 22명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김병관씨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2006년 2월, ‘루니아전기’와 첫 인연을 맺었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플레이를 하고 있다. ’루니아전기’만이 지닌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과 키보드 컨트롤, 화려한 이펙트에 이끌려 게임을 하게 됐고, 이렇게 영상까지 제작하게 되었다”면서,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아 1년 4개월 전부터 꾸준히 영상 제작 연습을 해 온 것이 이번 대회에 우승하게 된 비결이다. 앞으로도 <루니아전기>의 진정한 손맛, 콤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김씨는 2개의 영상을 출품했으며, 두 영상 모두 전문가 못지 않은 깔끔한 화면 구성과 편집 실력으로 ‘루니아전기’의 특유의 액션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주최한 (주)올엠 게임사업부 손경현 본부장(COO)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기발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유저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다시 한번 UCC의 강력한 힘을 이번 대회를 통해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입상자들의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회 전용 블로그(//luniacontest.blogspot.com)에 게재된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김씨의 영상은 ‘루니아전기’ 공식 홈페이지 인트로 화면에 공개되며, 대회 우승 소감 및 영상 제작 후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올엠 게임사업부 공식 블로그(//blog.allm.co.kr)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