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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교주) 기자|2009-05-12 20:26:08
[JCE 제공]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 )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아동의 가족들과 동반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JCE는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의 장애아동들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야외체험을 함께 하는 놀이나눔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아동과 그들의 어머니들을 초청해 JCE 임직원들과 함께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경마공원을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JCE 임직원은 몸이 불편한 아동을 도와 미리 준비해간 자료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머니께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사리 손으로 꽃을 만들고, 삐뚤빼뚤한 글씨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적힌 카네이션을 받아 든 어머니들은 난생처음 자녀에게 어버이의 날 선물을 받아보는 것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행사에 세 번째 참석한 직원 윤창식씨는 “마음이 있어도 행동하기까지 방법을 몰라 실천하지 못했었는데, 회사에서 매년 이런 행사를 준비해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부모님과 같이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니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장애 여부를 떠나 아이들은 정말 사랑스럽다고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JCE는 2005년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한 이래 2006년 길거리 모금활동과 장애학교 봉사활동, 2007,8년 장애아동과의 놀이공원 관람 등 매년 장애인 후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오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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