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오늘 2009년 1분기 결산결과 연결매출 1,334억원, 연결영업이익 425억원, 연결당기순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1%, 422% 증가한 것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니지2> 등의 기존 매출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여기에 <아이온> 매출이 추가되면서 큰 폭의 성장을 실현했으며, 전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전체 영업비용의 증가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쳐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이온>이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잠식 없이 신규 성장동력으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2분기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일본, 대만, 북미와 유럽에서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연내에 <리니지>, <리니지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펀치몬스터>, <드래고니카>, <스틸독>, <메탈블랙> 등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