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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자|2009-05-01 05:19:40
[이플레이온 제공] 두뇌전략게임 <바투>의 글로벌 게임대회인 월드바투리그(WBL) 시드전 중국라운드(이하 중국라운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펼쳐진다.
중국라운드에서는 <바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던 창하오 선수를 비롯해 위빈, 박문요, 황이중, 왕레이, 샤오웨이강, 송용혜, 탕이 등 정상급 프로기사 156명이 참가해 바둑이 아닌 <바투>로 두뇌대결을 펼칠 예정.
월드바투리그 시드전은 7월 말에 있을 1차 월드바투리그의 16강 본선 직행 선수 4명을 가리는 대회로, 한국과 중국의 바둑프로기사만 참가한다. 한국(한국라운드)과 중국(중국라운드)에서 각기 진행되는 이 대회를 통해 양 국가에서 4명씩의 선수를 선발하고, 이들 8명이 ‘월드바투리그 한중 수퍼라운드(이하 ‘한중 수퍼라운드’)’에서 맞붙어 최종 본선 진출자 4명을 가리는 방식. ‘한중 수퍼라운드’는 5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중국 라운드는 전 경기가 <바투> 게임 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월 30일 156강 경기부터 5월 5일 8강 경기까지 매일 저녁 9시(한국시간 기준)에 <바투>(www.batoo.com) 중국 채널에서 매일 한 라운드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
매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벌어진다. 5월 5일에 벌어지는 8강 경기에서 최종 승리한 4명의 선수가 ‘한중 수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전 경기가 <바투>(www.batoo.com) 게임 내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도 게임 관전실에서 중국 프로기사들의 <바투> 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7일부터, 한국 프로기사 6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한국라운드에서는 ‘한중 수퍼라운드’에 참가할 4명의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초기 <바투>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김찬우와 <바투> 게임 내에서도 스타급 플레이어로 이름을 알린 이용찬, 초반부터 ‘히든공장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김진훈, <바투> 인비테이셔널 출전선수 중 유일한 생존자인 박진솔이 그 주인공.
이 4명의 선수들은 5월 17일부터 펼쳐지는 ‘한중 수퍼라운드’에서 중국라운드를 통과한 4명의 선수와 맞붙게 된다. ‘한중 수퍼라운드’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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