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소프트 제공] 루나소프트 (대표 홍지완)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카운터바이러스>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카운터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침투로 인한 게임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져 각 게임주인공들이 힘을 모아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2D횡스크롤방식의 액션RPG 게임이다. 각게임의 케릭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플레이방식의 차별화 두고 향후 무협게임이라던지 리듬액션게임의 주인공들도 추가될예정이며 케릭터마다 다른 인터페이스 조작감을 선사할 것이다.

<카운터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저사양 게임이라는 점이다. <스타크래프트>가 구동되는 사양이면 충분하다. 그렇다 해서 그래픽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3D캐릭터를 2D엔진에 결합함으로 3D게임 못지않는 퀄리티를 선사한다.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기와 방어구,장신구들을 원하는대로 바꿀수있어 다양한 코스튬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게이머들에게 공개되는 캐릭터들은 액션 RPG 리베드의 주인공 로이, 대전격투 액션 게임의 주인공 세라, FPS 게임의 주인공 스미스,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주인공 하나 등의 차별을 둔 인간모습을 띠고 있다.

이번 스크린샷은 <카운터바이러스>에 등장할 캐릭터와 몬스터 및 맵 등의 콘텐츠에 대해 미리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루나소프트는 지역 최초로 자체 퍼블리싱을 한 게임업체로 현재 <리베드온라인>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