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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 제공] 온라인게임업체 (주)KOG(대표 이종원)는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파이터스클럽>의 2 vs 2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같은 팀원 간의 협력을 통한 연계 플레이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재미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은 팀 두 명이 동시에 다른 팀 한 명을 공격하기, 두 명에게 공격 당하는 팀원 도와주기 등의 협력 플레이와 더불어 바리케이드, 상자 등 거리에 놓여있는 물건을 효과적으로 게임에 활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함을 보여준다.
김창태 파이터스클럽 팀장은 “플레이 영상에서도 드러나듯이, 팀 배틀 플레이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많이 발생한다. 승패가 거의 결정난 것 같은 상황에서도 일발역전이 가능하며, 그것을 게임의 재미로 표현하기 위해서 정성을 들였다. 일대일 플레이에서의 세밀한 조작과 치열한 두뇌싸움과 함께 제대로 만든 대전 격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하였다.
<파이터스 클럽>은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등의 액션게임으로 유명한 KOG가 지난 3년 6개월 동안 개발한 신작 게임으로, 상중하 부위별 공격과 방어, 다대다 대전, 8방향 이동/콤보가 가능한 본격적인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이다.
KOG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파이터스클럽>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터스 클럽의 특징
1. <파이터스 클럽>은 직관적이며 호쾌한 액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새로운 조작 시스템인 DSK시스템이 적용된 PC온라인용 대전 격투 게임이다.
아케이드 게임의 커맨드 조작을 그대로 키보드 기반의 PC 환경에 적용하면, 키보드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동시에 유저에게는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시키며, 유저 사이의 격차가 초기에서부터 발생하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KOG는 아케이드 게임의 조작 시스템보다 더 나은 조작감과 타격감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PC용 대전 격투 조작시스템을 3년여의 기간 동안 개발하였다.
DSK(Digital Stick Keyboard)시스템의 특징
기본 방향키와 버튼 3개로 이루어지는 독특한 콤보 시스템
8방향 조작 및 다양한 이동 방법
캐릭터의 이동 상태와 상, 중, 하 선택에 따라 발동되는 스킬 체계
상, 중, 하 부위의 공격/방어를 직관적으로 컨트롤
직관적이며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
2. <파이터스 클럽>은 사실적인 대전 격투 게임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대전 격투게임과 세가지 점에서 큰 차별화 요소를 두었다. 우선, 신체의 특정 부위를 공략해서 싸우는 부위 파괴 시스템이 있다. 두번째로, 다양한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마지막으로,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준비하였다.
부위 파괴 시스템: 기존 대전 격투 게임의 경우 상대방의 체력을 감소시켜 승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지만, <파이터스 클럽>의 경우, 상대의 특정 부위를 공략하는 등 전술적인 다양성을 줄 수 있다.
특정 부위 데미지가 누적되면 그 부위가 파괴된다. 즉, 상대방의 거의 파괴된 부위를 노린 강력한 공격을 통해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또한, 부위를 노릴 때 피격 당하는 상대방도 간단하게 맞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격투의 흐름은 상황에 맞는 판단과 심리전적인 고려를 감안한 조작이 좌우하게 된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플레이어가 캐릭터의 다채로운 변화를 위해서 캐릭터의 의상을 입히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지고 있는 의상을 리폼 하여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의상 이외에 문신, 염색 등 캐릭터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캐릭터 성장 시스템: 기존 대전 격투 게임은 대등한 상황에서 플레이를 전개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파이터스 클럽>의 경우 캐릭터가 경험치/능력치가 포함된 배지를 착용하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 시스템 중 하나인 배지 시스템이 부위 파괴 시스템 및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결합되면, RPG와 대전 액션의 묘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3. <파이터스 클럽>은 기본적인 일대일 대전, 6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다대다 대전 및 난투전 외에, 액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PVP의 스트레스를 덜 느끼도록 하며, 다양한 재미를 위한 다채로운 미션모드를 준비 하고 있다.
특히 초보 플레이어를 위해서 플레이 초반에는 플레이어가 최대한 이해하기 쉬운 튜토리얼을 제공하려고 한다. 기본적인 조작의 습득과 더불어 게임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
실력에 의존도가 높은 PVP 의 경우 초보자는 계속 패배하는 상황에 몰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게임에 대한 흥미를 놓치게 된다. 이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 위해서 PVE 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션 모드나 연습 모드를 준비 하고 있다.
4. <파이터스 클럽>은 도시의 다양한 지형지물을 견제, 공격에 이용 하는 등 격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더 다양한 요소를 준비 하고 있다.
5. <파이터스 클럽>은 기존 대전 격투 게임이 무술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설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 캐릭터 별로 기존 무술에 고유의 특징을 섞어 각각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를 염두하고 개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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