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제공] 세계적인 게임 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천안에서 <카르마2> 첫 챔피언이 탄생한다! 온라인 FPS게임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퓨쳐포트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르마2>(www.karma2.co.kr)의 첫 번째 게임대회를 오는 5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르마2>는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 축제로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2009 천안시 국제 e스포츠 문화축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최초의 e스포츠 대회인 ‘ESWC 카르마2 오픈 매치’를 개최한다.

‘ESWC 카르마2 오픈 매치’는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천안 종합 운동장 유관순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서바이벌 모드에서 개인 대회를 펼치는 방식으로 예선전과 본선전, 결승전을 차례로 진행해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개인 대결 방식인만큼 별도의 팀 형태를 갖추지 못하더라도 자유로운 대회 참여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본선 진출자 40명이 확정될 때까지 대회 현장에서 계속 예선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차별화된 대회 방식을 도입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SWC 카르마2 오픈 매치’의 대회 참가는 4월 16일부터 28일까지 <카르마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즉석으로 지급된다. 모든 경기는 서바이벌 모드에서 진행되며 ‘레스큐’, ‘벙커’, ‘팩토리’ 맵 중 현장 추첨을 통해 확정된 맵으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한편, <카르마2>에 최근 업데이트 된 신규 맵인 ‘베이스캠프’와 ‘빌리지’에서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전장으로 집결하라!’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맵에서 플레이한 게이머가 속한 팀이 승리할 경우 달성 승수에 따라 게임머니(KP)와 시간제 아이템인 나무 수통, 고급 장갑, 승리의 훈장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해 특정 맵에서 50승을 달성하면 받게되는 승리의 훈장 아이템은 헤드샷 확률을 10% 감소시키고 이동속도를 50 증가시키며, 게임 상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레어 아이템이다.

드래곤플라이 퍼블리싱사업 부문 박정필 본부장은 “천안에서 기념비적인 <카르마2> 최초의 e스포츠 대회를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며 “연속성있게 대회를 개최하여 국산 e스포츠 게임으로 <카르마2> 를 성장시킬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전작 ‘카르마온라인’의 신화를 계속 이어 갈 <카르마2> 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arma2.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