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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쓰통) 기자|2009-04-16 19:31:25
[민커뮤니케이션 제공] 현대학원을 배경으로 학년별로 진급하는 개념의 캐주얼 MMOG <메르메르 온라인>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작발표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게임 개발사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은 ‘란 온라인’에 이은 야심작, <메르메르 온라인>의 신작발표회를 4월 16일(목)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르메르 온라인>은 민커뮤니케이션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며, 이번 신작발표회는 해외 파트너사 및 민커뮤니케이션 해외지사, 국내 온라인 게임 관계자와 함께 언론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메르메르 온라인> 신작발표회는 광고 및 플레이 동영상 시연과 민커뮤니케이션 김병민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개발을 총괄한 김완종PM이 <메르메르 온라인>만의 특징 소개, 국내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 공개 및 간단한 질의 응답을 진행하고, 마지막 순서로 코스프레 걸과의 포토타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병민 대표는 <메르메르 온라인>은 민커뮤니케이션에서 그 동안 쌓아왔던 개발과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고 말하고, <메르메르 온라인>은 해외진출에 적합한 세계관 설정이나 가벼워진 클라이언트 사이즈, 동일한 서버에서 다국어 인터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작업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직접 공개했다.
김완종 PM은 “’란온라인’ 이 후, 두 번째로 제작된 학원물 <메르메르 온라인>은 5년 이상 실무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상된 컨텐츠와 기능을 자체 제작한 게임엔진(시그마 3D)으로 구현한 캐주얼 MMOG”이라고 말하고, “파티나 클럽시스템을 통해 <메르메르 온라인>의 주요 컨셉인 커뮤니티 요소를 더욱 강화하고, 부가적인 재미를 위해 탈 것과 귀여운 펫 등이 등장하는 반면, 정기 이벤트로 운동회 느낌의 학원간 대항전과 리그 방식의 PvP요소를 추가하여 메르메르 교정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게임 특징을 소개했다.
캐주얼 MMOG <메르메르 온라인>의 게임특징은 진급과 전공선택을 통해 귀여운 캐릭터를 육성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특화된 커뮤니티 기능으로 유저간 소통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메르메르 온라인>은 학원 소재 특유의 친근함과 몇 가지 키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한 간편함으로 저 연령 유저에게 부담없이 다가가며, 변신, 파워업 등 이색적인 기능의 오락적 요소와 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등장하는 몬스터 ‘오펀’의 동화적 요소 등 <메르메르 온라인>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제공한다.
민커뮤니케이션 김병민 대표는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끝에 개발된 <메르메르 온라인>을 오늘 이 자리에서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메르메르 온라인>을 ‘란 온라인’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학원액션게임으로 성장시키겠다.”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메르메르 온라인>은 다가오는 23일,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로 먼저 유저들을 만난다고 오픈 일정을 발표했다.
또 <메르메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marmaronline.co.kr)를 오픈해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그맨 윤형빈(왕비호)의 <메르메르 온라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완성도 높은 게임을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온 <메르메르 온라인>은 특히 세 번에 걸친 대학교 대상 비공개 베타테스트(UBT)를 통해 기능별로 집중된 테스트를 진행해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메르메르 온라인>은 지난 9일부터 4일 동안 대만에서 진행한 프론티어 테스트에서 총 7,000여 건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기록해 대만 현지의 인기를 실감했다. <메르메르 온라인>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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