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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교주) 기자|2009-04-14 20:48:31
[게임빌 제공] 게임빌이 또 하나의 해외 스마트폰 시장을 접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해외 블랙베리의 오픈 마켓인 ‘앱 월드(App World)’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앱 월드’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처럼 해외 오픈 마켓 중 하나로, 블랙베리로 유명한 리서치인모션(RIM)사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게임빌은 ‘앱 월드’의 오픈과 동시에 ‘Baseball Superstars 2008’, ‘Golf Superstars 2008’ 등 총 6종의 모바일게임을 전격 출시했다.
업계는 이미 국내 게임사 최초로 앱스토어에서 8위,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 게임 순위 1위까지 오르며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빌이 또 다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앱 월드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내려 받거나 단말기로 직접 연결해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블랙베리 단말기는 현재 5,000만 대 정도가 서비스 중이기 때문에 애플 앱스토어 이상의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고 예상된다.
게임빌 해외제작본부의 심충보 이사는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이어 앱 월드에까지 진출함으로써 해외 차세대 오픈 마켓 대부분에 진출한 셈이다.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빠르게 대응하며 해외 오픈 마켓을 선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게임빌은 해외 차세대 모바일게임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남겨 왔다. 이번 블랙베리 ‘앱 월드’에서의 선전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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