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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비아) 기자|2009-04-13 20:57:26
[네오위즈게임즈 제공]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와 EA(Electronic Arts)가 공동 개발 중인 대규모 전장 FPS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28만 2천 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4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배틀필드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5천명 모집에 28만 여명이 신청해 5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참가 신청자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원작인 <배틀필드> 콘솔패키지를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나 기존 <배틀필드> 유저들의 온라인화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연령층으로는 19세~30세가 51%로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배틀필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battlefieldonline.co.kr)를 통해 이용자 15,709명을 대상으로 ‘<배틀필드>가 온라인화되면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64인 플레이’가 39%(6,146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양한 탑승장비’가 28%(4,440명)로 그 뒤를 이었다. 실제 <배틀필드> 시리즈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고 다양한 탑승 장비가 등장해 생생한 전쟁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로운 게임 모드’는 14%(2,237명)를 차지해 온라인 버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게임모드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고, 분대시스템과 세분화된 병과는 각각 11%(1,657명), 8%(1,229명)였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사업부장은 “FPS의 교본이라 불리는 <배틀필드> 시리즈를 온라인 게임으로 최초 공개한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의 관심이 폭발한 것 같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테스터로 참여하게 된 유저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존과 다른 진짜 전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선정된 5천 명은 내일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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