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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쓰통) 기자|2009-04-08 20:00:26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이하. 위메이드)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미르의 전설>시리즈가 전 세계 통합 서버를 오픈, 이제 전 세계 어디에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동아시아와 유럽 등지에 서비스되고 있었던 <미르의 전설>시리즈는 새롭게 글로벌 통합 서버를 구축하고 <미르의 전설2>는 지난 1일, <미르의 전설3>는 오는 8일 티저사이트(미르의 전설2: //mir2.gamepotusa.com 미르의 전설3: //mir3.wemade.net)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미르의 전설2>는 국내 온라인 게임 ‘팡야’를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며 주목 받은 일본 유명 게임 유통 회사 게임팟(GAMEPOT) 미국법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하며, <미르의 전설3>는 위메이드에서 직접 글로벌 통합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게임 동영상과 각종 이미지 아트웍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중국, 한국 등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권역을 제외한 전 세계 게이머들은 본 사이트를 통해 바로 신규 계정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글로벌 통합 서버를 총괄한 위메이드 해외사업본부 신민호 본부장은 “ <미르의 전설>시리즈는 쉬운 게임진행, 동양적인 분위기로 세계인들이 좋아할 보편적 요소와 개성을 두루 갖췄다.”며, “게임을 즐기고 싶어도 해당 지역에 서비스가 되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던 전 세계 이용자들이 이제 <미르의 전설>시리즈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게임팟 USA 토마스 리 선임이사 역시 “<미르의 전설2> 미국 발매의 성공뿐 아니라, 파트너사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티저 사이트를 공개함에 따라 <미르의 전설2>는 오는 15일, <미르의 전설3>는 23일에 전 권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 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는 동양적 색채의 그래픽과 캐릭터 간 탄탄한 밸런싱으로 10년 가까이 동아시아에서 사랑을 받아오면서 무협MMORPG 장르의 대표격으로 손꼽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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