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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쓰통) 기자|2009-03-26 01:25:29
[넥슨 제공]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heroes.nexon.com)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5천 명 규모로 진행됐던 이번 테스트는 <영웅전>만의 개성 있는 액션과 미려한 그래픽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례적으로 높은 참여율과 1일 평균 홈페이지 방문자수 5만 명을 기록했으며, 5일만에 공식 홈페이지 게시물이 9천여 개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은 오래 기다려 온 보람이 있다는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며, 단순 조작을 통한 레벨업 위주의 기존 게임들과는 달리 <영웅전>은 참신한 시도들이 돋보인 게임이었다고 호평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은 강력한 몬스터를 동료들과 협동해서 상대할 때의 스릴과 즐거움, 끝없이 몰입하게 해주는 독특한 게임 시스템 등으로 <영웅전>은 기존 액션 게임의 수준을 크게 넘어선 게임이라고 호평했으며, 벌써부터 차기 테스트가 기다려진다는 글을 연이어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유저들이 유용한 정보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보였다. 테스트 마지막 날인 22일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테스트 시간이 끝난 후 새벽까지도 첫 테스트에 대한 유저들의 감상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파파랑’이라는 닉네임으로 테스트 내내 유저들과 함께 한 <영웅전>의 이은석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에서 열정적인 모습 보여 주신 모든 유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테스트의 소중한 결과들을 발판 삼아 다음 테스트에서는 <영웅전>만의 매력을 보다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머지 않아 <영웅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다음 테스트에서는 얼음동굴 지역 퀘스트와 보스 몬스터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액션 리얼리티”의 정수를 표방하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의 비주얼을 구현해냈으며, 특히 몬스터나 주변 물체를 이용해 상호작용하는 다이내믹한 물리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액션플레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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