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레버 제공] ㈜엔플레버(대표 박승현)가 개발, 서비스하는 크리처 혁명 <라펠즈>가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16일 세계 최초로 아랍어로서 중동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했다.

<라펠즈> 중동 서비스를 맡은 퍼블리셔 ‘GAME POWER 7’의 모 회사인 ‘SPACETOON’은 중동 최대 어린이 채널을 가진 유력 미디어로 현재 게임 사이트의 광고 뿐 아니라 TV, 잡지 등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MMORPG 장르가 생소한 현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라펠즈>의 방문자와 최대 동접자는 계속해서 큰 폭으로 상승해 2008년 11월 실시한 1차 CBT이후부터 매월 2배 이상의 유저 증가율을 기록하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현지의 문화적 특성에 맞게 여성 캐릭터의 의상과 노출, 남성 캐릭터의 악세서리 착용, 종교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의 모양 등이 수정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번에 실시된 중동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라펠즈>는 한국, 일본, 유럽, 북미뿐 아니라 UAE, 사우디 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등의 중동지역 20개 국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으로서 당당히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빠른 시일 내에 <Epic 5>를 업데이트 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원하는 현지 유저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펠즈> 공식 홈페이지(www.rappelz.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