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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쓰통) 기자|2009-03-18 19:57:03
[네오위즈게임즈 제공]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북미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 명(3월 15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지 45일만에 기록한 수치로, 누적 회원 수(실제 게임 계정 생성 수)도 3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크로스파이어>의 최적화된 맵 크기, 리스폰 시간 유저 설정 기능 등을 통한 빠른 게임 진행이 북미 유저들의 게임 취향과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성과를 아시아에서 인정받은 콘텐츠가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크게 두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의 북미 진출한 게임 중 가장 먼저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더욱 고무적이라는 것이 내부 평가다.
<크로스파이어>는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크로스파이어>가 잠재 가능성이 큰 북미시장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내고 있다”며, “북미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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