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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기자|2009-03-12 14:34:47
[알트원 제공] 전쟁 무협 온라인 <십이지천2>의 중국 내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주)알트원(구 기가스소프트 : 대표 홍창우)은 자체 개발한 전쟁무협온라인 <십이지천2>가 '게임플라이어 베이징'의 포탈 'iyoyo'(//news.iyoyo.com.cn/)를 통해 3월 5일부터 최종 CBT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 15만명을 돌파하는등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십이지천2>의 중국 서비스는 약 1년 6개월간의 현지화 작업과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첫 CB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치열한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에서 당당히 한국 MMORPG의 자존심을 지키는 쾌거를 이뤄 냈다고 전했다.
특히 최종 클로즈 베타 기간 동안 <십이지천2>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17173닷컴 (www.17173.com)’의 게시판 랭킹 순위 1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기대되는 게임’ 인기투표에서는 7위에 랭크 되는 등 상위랭킹을 꾸준히 유지하며 중국 내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십이지천2>의 중국 게임시장 내 성공적인 진입은 한동안 침체되었던 한국 온라인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활기를 불어 넣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한국형 무협 온라인 게임을 중국 시장에 선보여 큰 성과를 얻어낸 데에는 그동안 (주)알트원의 오랜시간 노력을 통해 이뤄낸 상당히 의미있고 값진 결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알트원의 전략기획실 서효정 이사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중국 유저들의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중국 현지에서 <십이지천2>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만큼 한국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을 지키고 중국 시장 진출의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총 누적회원 100만명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십이지천2>은, 대만의 인기 락밴드 ‘오월천’을 홍보모델로 앞세워 다양한 중국 내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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