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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쓰통) 기자|2009-03-05 04:20:12
[엔씨소프트 제공] ‘생선’으로 괴물(몬스터)을 잡고, 양손에 ‘당근’을 들고 공격하거나, ‘접시’로 공격을 막아내는 등 <아이온>(AION)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유저들을 맞는다.
오늘(4일) <아이온>에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탐험활동이 추가되어 캐릭터 육성과 더불어 아이템 수집, 채집, 임무(퀘스트) 수행 등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요소의 폭이 넓어진다.
우선 수집의 재미이다. 게임 캐릭터가 사용하는 아이템(무기 등)의 외형이 실제 칼, 방패와 같아야 한다는 기존의 발상을 뛰어넘어, 포크, 접시, 악기, 화초, 물고기, 야채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익살스러운 모양의 아이템을 수집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재밋거리이다.
채집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아이온>에서는 누구나 게임 속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광물과 약초를 캐고, 열매를 따는 채집전문가가 될 수 있다. 새로운 모양의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재료 채집 활동을 통해 재료를 얻어야 한다. 유저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이미 있었으나, 채집하는 물건에서 외형을 가져오는 것은 처음 도입되는 것이다.
임무(퀘스트) 수행을 통한 수집의 재미가 있다. 특정 임무(데바니온 퀘스트)를 수행하면 보상으로 캐릭터 별 의상(데바니온 세트 아이템, 방어구)을 얻게 되고, 이 아이템을 2개 이상, 최대 5개(풀 세트)까지 착용할 때마다 추가적인 능력치 보너스를 획득한다. 이 아이템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계정 내 캐릭터들간에 아이템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 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는 유저들에게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지역 공개, 휴식의 기운 시스템, 최고레벨 상향(50레벨) 등 <아이온>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졌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ion.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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