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입니다...
(깨쓰통) 기자|2009-03-05 04:00:39
[JCE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월 4일(수) 오후 문화기술(CT) R&D 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기술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문화기술(CT) R&D의 본격적인 추진을 계기로 그간 R&D를 통해 개발된 성과와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각 분야별 업계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새로운 R&D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개최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각 분야의 기술개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산업계 수요에 기반 한 체계적인 R&D 기술개발 지원,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분야 개척,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정부차원의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인촌 장관은 “CT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하여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정부주도의 정책수립에서 탈피하여 산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오늘과 같은 시간을 자주 가지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현재 전세계의 경제사정으로 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강점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화자원 그리고 기술이 뒷받침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콘텐츠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R&D를 통해 개발된 결과물은 기기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밀접하게 연계되어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신시장을 창출하여 한국경제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일선 업계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CT R&D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CT R&D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국과위에 보고한 바 있으며, 올해 CT 분야에 R&D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하여(404억 → 675억, 67% 증액)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확보할 수 있는 원년으로 인식 정부의 녹색기술과 첨단 융복합기술을 집중 육성하여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Total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