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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비아) 기자|2009-03-02 19:45:09
[CCR 제공] <포트리스2 블루> 이용자들은 게임내 불건전 이용자들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자사 캐주얼 슈팅 대전 게임 <포트리스2 블루>(//fortress2.x2game.com)’의 홈페이지 이용자들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게이머들이 게임내에서 일어나는 각 종 불건전 이용자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당신이 생각하는 불건전 이용자에 대한 타당한 제재 조치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8446명 가운데 77%(6495명)가 “적발시 영구 계정 블록”이라고 가장 많은 답변을 했다. 그 다음으로 8%(700명)는 “적발시 15일 계정 블록”이라고 응답했다.
그 외 “적발시 90일 계정 블록”이라고 답을 한 응답자는 689명, “적발시 30일 계정 블록”이라고 답한 게이머는 562명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현재 <포트리스2 블루>의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2일 현재 16,760명이 조회를 했으며, 이 가운데 8,446명(50.4%)이 참여했다.
윤석호 CCR 대표는 “<포트리스2 블루>는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전한 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게이머들도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만큼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R은 지난 2월 중순 저속어와 욕설을 걸러 내는 채팅 필터링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불건전 언어 사용을 근절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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