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입니다...
(이터비아) 기자|2009-02-24 04:07:25
[시드시코리아 제공] ㈜시드시 코리아(대표 이승섭, 최성희)는 지난 2월 20일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산학협정은 서강대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우량 게임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현업에서의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체험하고 그 동안 배워온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시드시 코리아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성을 기존의 사업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우량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를 서비스하고 있는 시드시 코리아는 이번 산학 협정을 통해 우선적으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믹스마스터2>(가칭)의 그래픽 자원 및 기획을 위한 연구와 작업을 진행하고 장기적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프로젝트를 구성할 방침임을 밝혔다.
서강대 게임연구원 박진홍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 협정은 학생들이 연구소 안에서 쌓아온 숨은 실력을 한껏 뿜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협정을 진행해온 시드시 코리아 이계일 이사는 협정 조인식에서 “현재 게임산업을 포함한 컨텐츠 비즈니스는 그 어느 때보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소 거친 부분도 있지만 훌륭한 원석이 될 수 있는 학생들의 시각을 반영하여 유저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참신한 컨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는 토대를 다지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그 의의를 밝혔다.
또한 시드시 코리아는 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를 바탕으로 만화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와 산학협력 협정을 맺은 바 있으며, 오는 5월 연재 및 금년 중 단행본 출간을 목표로 현재 제작 중에 있다.
시드시 코리아 최성희 대표는 “산학협력은 단순한 인적, 물적 자원의 보충은 아니다”라며 “새로운 우량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초석이 마련되는 중요한 기회”라고 산학협력을 평가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게임 업체와 관련 연구기관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산학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Total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