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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자|2009-02-20 10:45:31
[디브로스 제공] CJ인터넷이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 비행슈팅게임 ‘<EX3>’가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EX3>의 개발사인 나인휠스(대표 김영선, www.ninewheels.com)는 지난 1월 태국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자야소프트비전과 태국 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EX3>를 수출했다. 이로써 최근 캐주얼 게임이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다시 한번 한국 캐주얼 게임 열풍이 기대된다.
또한, <EX3>는 지난 1월 태국 최대 게임행사인 태국 게임 쇼(Thailand Game Show 2009)에서 공개되어 당시 수 많은 태국 게임 관계자 및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당초 2009년 하반기로 예정하던 태국 내 서비스 일정을 상반기로 앞당기게 되었다.
종스크롤로 진행되는 정통 온라인 비행슈팅게임인 <EX3>는 아케이드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비행슈팅의 기본을 충실히 구현하였으며, 손쉬운 조작법과 새롭게 시도되는 경쟁모드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김영선 대표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EX3>의 태국 시장 진출은 한국 게이머의 폭넓은 성원에 대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EX3>는, 아케이드 게임 시절 전세계인 모두가 즐기던 갤러그처럼 온라인에서 다시 한번 비행슈팅의 유행을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태국 메이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자야소프트비전은 이미 한국 온라인 게임인 <묵향 온라인>과 <루나 온라인>을 태국 시장에서 서비스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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