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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기자|2009-02-19 12:12:42
[CCR 제공] 캐주얼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8년 만에 <포트리스2 블루>에 테스트 서버가 생겼다. CCR㈜(대표 윤석호)는 원조 슈팅 대전 게임 ‘포트리스2 블루’에 최근 테스트 서버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001년 1월부터 서비스된 <포트리스2 블루>에 테스트 서버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스트 서버는 본 서버 적용 이전에 업데이트 사항을 미리 전달하여 활용하기 위한 서버다.
이용자들이 테스트 서버에서 게임을 처음 이용하면 일괄적으로 순위 결정에 필요한 점수 1만점을 비롯 게임 승리시 수당으로 받게 되는 크링 1억, 아이템을 구입할 때 사용하는 캐시 10만원이 무상으로 지급된다.
테스트 서버는 필요에 따라 데이터가 모두 초기화될 수 있다. 초기화가 되더라도 기본 점수 1만점, 크링 1억, 캐시 10만원은 재충전된다. 또한 테스트 서버의 캐시는 본 서버와 연동되지 않는다.
한편, CCR은 테스트 서버를 추가하면서 별도의 게시판을 열고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윤석호 CCR 사장은 “MMORPG에서 테스트 서버는 밥상의 김치처럼 익숙하지만 캐주얼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 <포트리스2 블루>에서도 중요 업데이트를 바로 본 서버에 적용하기에 앞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충분히 안정성과 콘텐츠 완성도 검사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ortress2.x2game.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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