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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쓰통) 기자|2007-06-14 00:11:40
[그라비티 제공]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6월 28일 최초로 공개되는 온라인 아이스하키게임 <바디첵 온라인>의 타이틀곡을 신해철 레이블 소속 록밴드 ‘스키조(SCHIZO)’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실력파 록밴드 ‘스키조’는 신해철이 직접 프로듀싱한 혼성 5인조 그룹으로 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독특한 음악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영화 <똥개>와 <아치와 씨팍> 등의 OST에 참여하면서 대중들에게도 알려졌다.
그라비티는 <바디첵 온라인>의 역동적이고 스피디한 게임의 특징과 강렬하고 파워 넘치는 리듬감을 추구하는 스키조의 음악성향이 서로 잘 맞다고 판단해 타이틀곡 ‘부서질 때까지’를 비롯하여 배경음악 전 곡을 스키조에게 의뢰했다.
특히 타이틀곡 ‘부서질 때까지’는 자신이 이뤄내고 이겨내야 하는 모든 것을 향해 온 몸이 부서질 때까지 달려나가자는 의미가 담긴 곡으로 긴장감과 속도감, 격렬함, 역동성, 승리에 대한 희열 등 <바디첵 온라인>의 게임 특성을 고스란히 음악적으로 표현해 냈다. 또, 보컬 및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모든 세션은 스키조가 담당했으나 랩 파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블랙비트’ 멤버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키조가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바디첵 온라인> 음악은 오는 18일 오픈 하는 바디첵 공식 홈페이지(www.bodycheckonline.com)에서 미리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게임에서는 물론 스키조의 공연 현장에서도 <바디첵 온라인>의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이영수 바디첵 온라인 개발총괄 이사는 “게임을 개발할 때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게임의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사운드가 강력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스키조 음악을 통해 유저들이 바디첵 온라인을 보다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하는 <바디첵 온라인>은 아이스하키의 복잡한 룰과 정형화된 유니폼을 탈피하고 충돌, 타격, 스피드라는 요소에 한층 강화된 장비와 과감한 액션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의 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이다.
무엇보다 스포츠와 격투라는 두 가지 장르의 게임요소를 결합하는데 중점을 둬 화끈하고 거친 플레이, 날카로운 패스, 시원한 스윙 등 기존 스포츠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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