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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세르) 기자|2006-10-30 21:11:46
[프리챌 제공] ㈜프리챌(대표 손창욱)에서 서비스하고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 온라인 게임 <투워>의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가 2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국내 최초의 2차 세계대전 배경의 온라인 FPS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투워>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CBT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현대전 중심의 기존 FPS와는 차별화된 요소를 가진 <투워>는 사실적인 2차세계대전의 느낌을 잘 표현하여 높은 긴장감을 주었으며, 특히 온라인 FPS 게임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정조준 모드는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아우슈비츠(Auschwitz)와 베를린 아웃사이드 스테이션(BOS, Berlin Outside Station) 맵 등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시가전 맵과 오마하 해변 맵에서 진행된 팀데쓰미션 모드는 전략과 전술이 동원된 한 차원 높은 전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2차 테스트 중에도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조금씩 업데이트되는 <투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데쓰라인 맵의 벙커 생성, 오마하 맵의 추축군 벙커 변경, 아우슈비츠 맵의 사운드 변경 등 테스트 중 임에도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향후 서비스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테스터로 참여한 한 유저는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어서 기존의 PC게임을 닮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픽이나 사운드도 차별화 되어 있고 독창적인 맵도 많아 <투워>만의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다. 오픈베타에는 정말 대작이 될 게임”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리챌 게임사업부 김광현 사업부장은 “이번 테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테스트를 하며 보내주신 유저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투워>의 개발과 서비스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차 테스터의 활동 성적에 따라 공개시범서비스(OBT) 시 소위의 지휘관 자격과 함께 노트북 컴퓨터, 지상파 DMB 플레이어, 게임용 키보드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투워> 지휘관 훈련 프로그램’의 당첨자는 오는 11월 6일 <투워> 홈페이지(www.2war.co.kr)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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