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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지니) 기자|2006-10-28 04:41:26
[넥슨모바일 제공] 지난해 숱한 화제를 일으키며 큰 인기를 거둔 도시경영 모바일 게임 <서울타이쿤>의 후속작이 1년 만에 돌아온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 www.nexonmobile.com)은 도시경영 모바일 게임 <서울타이쿤2>를 오는 10월 31일 SK텔레콤 네이트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이쿤2>는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시경영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서울타이쿤>이 누적 다운로드 70만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특히 청계천 복원 등 실제 서울시의 모습을 게임 상에 반영하여 다양한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후속작 역시 전작의 명성을 이어 가며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서울타이쿤2> 기본 주제는 유저가 미래의 서울을 집적 설계하고 경영한다는 것. 자신의 경영 방침과 조건에 따라 글로벌도시, 테마파크도시, 환경도시 등 3 종류의 미래 도시를 설계할 수 있다. 서울을 자신의 꿈꾸는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여 만드는 것이다.
특히 <서울타이쿤2>는 남성시장, 여성시장으로 성별이 구별된 시장을 고를 수 있어 게임의 자유도가 매우 높아졌다. 자신의 이름과 출신학교를 직접 시장 캐릭터 설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전작에 2배가 넘는 다양한 건물 및 빌딩을 자유롭게 짓는 등 자신만의 뉴타운을 설계할 수 있다. 전작의 백미였던 이벤트 역시 매우 풍부해 졌다. 다양한 주변 인물의 등장과 함께 이에 따른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색다른 이벤트 결과도 맛 볼 수 있다.
게임 방식은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여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유저는 서울 시장이 되어 임기 4년 동안 서울시를 경영하게 된다. 게임상의 서울시는 시청, 강북, 강동, 강서, 강남 등 5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유저는 시장으로서 각 지역을 방문하여 교통∙경제∙문화∙환경∙보건∙복지 등 6개의 도시행정 분야를 발전시키면 된다. 이때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을 겪게 되며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임기가 만료되면 4년간의 경영 결과에 따라 여러 종류의 엔딩을 보게 된다.
넥슨모바일 곽주영 개발실장은 “전작이 현재의 서울시를 그렸다면 이번 <서울타이쿤2>는 서울시의 미래를 유저가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의 자유도와 몰입도가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성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고 전편처럼 시대 상황이 반영된 이벤트들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라고 설명했다.
<서울타이쿤2>는 정보이용료 3,000원이며 다운로드 경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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