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소프트 제공] 인기 코믹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애니메이션을 통해 친숙한 인기 성우들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열혈강호 온라인>(엠게임, KRG소프트 공동 개발)은 투니버스 전속성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성우 4명을 기용하여, 게임 내 목소리 녹음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목소리 녹음작업은 기존에 게임 내에서 지원하던 목소리들을 좀 더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교체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케로로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양정화씨와 기로로 역의 시영준씨, 쿠루루 역의 김장씨 그리고 달빛천사 루나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용신씨가 바로 열혈강호 온라인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새로운 목소리의 주인공들이다.

4명의 성우들의 목소리는 캐릭터 생성, 걷기나 달리기, 물품 거래, 합성 강화, 무공 시연 등 게임 내의 다양한 상황에서 지원되며, 또한 채팅창에 ‘/희,/노,/애,/락’을 입력하면 감정 이모티콘과 함께 캐릭터의 표정이 웃거나, 분노하거나,슬퍼하거나 울면서 표정과 딱 맞는 목소리가 동시에 지원되어, 게이머들이 더욱 자신의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리스마 남자, 장난꾸러기 소년, 섹시한 여성, 청순가련 소녀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색깔의 목소리가 지원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목소리를 게이머들이 옵션창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성우 김장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패러디 컨셉 TV광고에서 맛깔스런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전력이 있어, 열혈강호 온라인과의 인연이 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애니메이션이나 TV 광고 등을 통해 친숙한 인기 성우들의 목소리를 게임 내에서 지원함으로써, 게이머들의 게임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편, 성우 김장씨가 이번 목소리 더빙을 맡게 된 계기와 열혈강호 회원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담은 미니 인터뷰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곧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