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가 <엘더 스크롤> 시리즈 30주년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유명 RPG <엘더 스크롤> 시리즈의 첫 작품은 1994년 출시된 <엘더 스크롤: 아레나>다. 가장 마지막 메인 타이틀인 <엘더 스크롤: 스카이림>은 2011년 출시됐다. 라이브 서비스 중인 <엘더 스크롤 온라인>은 2014년 출시돼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베데스다는 "시리즈가 성장하면서 우리들도 성장해 왔다"고 했다.
베데스다는 근황에서 <엘더 스크롤> 시리즈의 차기작에 대해서 언급했다. 2024년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엘더 스크롤: 캐슬>과 같은 여러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음 챕터인 <엘더 스크롤 6>를 개발 중이다"라며 후속작 개발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엘더 스크롤 6>는 2018년 짧은 트레일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다.
베데스다에 따르면 <엘더 스크롤 6>는 초기 빌드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데스다는 "지금도 탐리엘로 돌아와 초기 빌드를 플레이하면 예전과 같은 기쁨과 설렘, 모험에 대한 약속으로 가득 차게 된다"고 했다.
(출처: 베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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