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리자드]

- 포르쉐와 게임 내 콘텐츠 컬래버레이션 진행…10시즌 통해 정식 업데이트

- ‘마칸 일렉트릭’서 영감 얻은 D.Va 전설 스킨 선공개 화제…실물 크기 스태츄도 눈길

- D.Va, 오버워치 속 인기 한국인 캐릭터로 엔지니어링에 대한 열정 등 포르쉐 컬래버레이션에 딱 맞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무료 액션 게임 <오버워치 2>가 포르쉐(Porsche)와 게임 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Macan Electric)’에서 영감을 얻은 D.Va 전설 스킨을 위시한 두 가지 전설 스킨과 다양한 신규 꾸미기 아이템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 다음 달 예정된 <오버워치 2> 10시즌 중 정식 업데이트된다.

양사 간의 컬래버레이션의 소식은 새로운 D.Va 전설 스킨이 지난 주말 최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D.Va는 오버워치 세계관에 등장하는 한국 국적의 인기 영웅(캐릭터)으로 그 특유의 쿨한 이미지와 직접 타고 다니는 로봇인 메카(Tokki)의 훌륭한 기능과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은 이번 포르쉐 컬래버레이션과 완벽히 부합한다.

또한 엔지니어링에 대한 열정으로 메카의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켜온 D.Va의 오버워치 세계관 내 캐릭터 설정은 디테일과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는 포르쉐와 잘 매치된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D.Va 전설 스킨에 표현된 메카의 리어 디자인은 완전히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디자인 언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게임 내 콘텐츠인 D.Va 전설 스킨과 함께 공개된 실물 크기(약 2.1미터)의 D.Va 포르쉐 스킨 스태츄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스킨과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 등 이번 협업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0시즌 시작 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2> X 포르쉐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추가 내용은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