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페이로드 스튜디오]

페이로드 스튜디오는 오늘(8일) 협동 PvE 서바이벌 샌드박스인 <테라테크 월드>가 3월 22일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넥스트 페스트를 성황리에 마친 테라테크의 후속작은 이제 얼리 액세스 론칭과 함께 장기적인 로드맵에 돌입한다. 

지난 2월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10만 건의 데모 다운로드와 7만 명 이상의 순 플레이어를 기록한 <테라테크 월드>는 행사에서 가장 많은 위시리스트에 오른 타이틀 중 하나였다. 처음부터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되어 대규모 시뮬레이션에 최적화된 이 샌드박스 서바이벌 빌더는 최대 6명의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스튜디오 창립자 러셀 클라크는 "드디어 얼리 액세스 플레이어들에게 <테라테크 월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커뮤니티의 참여는 개발 과정에 필수적이므로 이제부터가 진짜 재미가 시작되는거죠. 이미 향후 마일스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커뮤니티 활동을 기반으로 피드백에 대응하고 조정하는 것이므로 첫 출시에서 플레이어가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작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테라테크 월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생물계를 탐험하고, 귀중한 자원을 모으고, 배회하는 도적을 물리칠 수 있는 독특한 기지와 차량을 만들 수 있다.

완전히 변형 가능한 지형, 물리학이 적용되는 액체, 역동적인 날씨, 낮과 밤의 주기, 공장 자동화 게임플레이, 대폭 확장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테라테크 월드>에서는 10년간의 스튜디오 경험을 새로운 타이틀로 구현해냈다.

<테라테크 월드>는 지금 스팀에서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공개 로드맵은 12개월 이상에 걸쳐 진행되며 비행, 새로운 행성, 보스 전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라테크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X,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