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
- <붉은보석>, 2월 28일(수) 업데이트 실시
- 견습기사(환영의 기사) 포함 전직 5종 캐릭터, 플레이 체감을 큰 폭으로 개선한 밸런스 패치
- 봄맞이 특집 ‘경칩 이벤트’ 개최
정통 MMORPG <붉은보석>을 개발,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2월 28일(수) 정기점검과 함께 일부 전직 캐릭터의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와 ‘경칩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밸런스 패치의 대상이 된 5종의 캐릭터는 모두 전직 캐릭터로 각각 ‘환영의 기사’(견습기사), ‘마성의 검사’(전사), ‘교란의 여왕’(공주), ‘엔터테이너’(변신소녀), ‘머제스틱 스튜어디스’(메이드)다. 이들 다섯 캐릭터는 타 캐릭터들에 비해 사냥이 불편하고 플레이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으며 이번 패치로 그런 부분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견습기사 전직인 환영의 기사는 광역 스킬이 다소 부족했다는 결점을 보완해 주로 사용하던 광역 스킬인 ‘스트레이트 크래커’를 캐릭터 주변에 다수의 분신을 소환해 동시 공격을 가하는 신규 스킬 ‘미라지 스트라이크’로 대체시켰다.
공주 전직인 교란의 여왕의 경우에는 병 던지기 관련 스킬들을 다양화시켜 기존 독병에 비해 효과가 미미해 사용률이 떨어졌던 얼음병과 불병의 타격수를 독병과 동일하게 증가시키고, 불병과 얼음병 각각의 속성에 걸맞는 다양한 추가 대미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조정했다.
<붉은보석>은 대규모 캐릭터 개편을 포함, 세부 밸런스 튜닝 작업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경칩 이벤트’도 시작됐다.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경칩을 컨셉으로, 모험가들은 귀여운 개구리 모양의 우비를 입은 NPC ‘델린’의 봄나들이를 구현한 보드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보상도 함께 가져갈 수 있다. ‘붉은 보석의 기운 개방’, ‘누적 접속시간 달성’, ‘유니크 아이템 분해’의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주사위를 굴려, 각각의 발판 위에 놓여진 보상을 챙기면 된다.
게임의 일반 발판 사이에 놓여진 특수 발판에서는 ‘타니아의 모조 점술 도구’, ‘모조 개방 옵션 변환기’ 아이템을, 게임 완주 시에는 횟수에 따라 ‘균열 속박체’부터 ‘신비한 바람의 풀무’, ‘천상의 모루’ 등 빅 아이템을 보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총 20회차 완주 시에는 복각 칭호인 ‘따스한 봄날 칭호 부여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다섯 개의 전직 캐릭터 밸런스 조정과 ‘신수 파동’ 서브 퀘스트, ‘경칩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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