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스튜디오의 본사는 미국 LA에 위치하며, 원격 근무 체재로 운영된다. 데이비드 본더하르는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시리즈> 등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8개 작품의 개발을 지휘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으며, 작년까지 트레이아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데이비드 본더하르와 불렛팜은, 현재 ‘언리얼 엔진 5’ 기반 오리지널 세계관과 협동 플레이에 차별성을 둔 AAA급 신작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규 대작은, 신선한 FPS 플레이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멀티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생 스튜디오에는 데이비드 본더하르와 함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개발에 합을 맞춘 베테랑 게임 디자이너 ‘크리스 코웰(Chris Cowell)’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했다.   불렛팜은 새로운 직군 채용을 열어두고, 공격적으로 전 세계 최고 인재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데이비드 본더하르, 불렛팜 스튜디오 대표는 “신생 스튜디오가 완전히 새롭고 색다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마련해주었다.”며, “스튜디오의 시작은 이전의 게임 개발 경험에서 출발하지만, 더 풍부한 액션과 직관적인 스토리텔링, 속도감 있는 개발, 다양한 캐릭터 등 숙원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로운 게임 컨셉과 아이디어를 온전히 개발할 수 있도록 최고의 조력이 마련됐다”며 넷이즈와의 협력 소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