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의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6월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가격은 49,800원이다.
22일 자정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새로운 보스의 모습과 더불어 화염탄을 발사하는 도르래 석궁, 2단 투척 무기, 공중에서 3연속 발차기를 가하는 전투 기술 등 다채로운 추가 콘텐츠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DLC 지역을 원경에서 조망한 장면을 보면 DLC 지역의 면적 또한 굉장히 넓은 것으로 보인다. 미야자키 히데타카 디렉터는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DLC 지역 면적은 본편의 림그레이브보다 넓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DLC 지역은 본편과 마찬가지로 레거시 던전들과 중소규모의 던전들로 구성된다.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 플레이어는 그림자의 땅에 발을 들여, 수수께끼와 위험이 넘치는 새로운 모험을 펼치며,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로 위협적인 보스와 맞서 싸운다. 미켈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엘든 링> 속 이야기의 어두운 면을 파헤쳐 가게 된다. 미켈라는 말레니아의 쌍둥이 형제로, 본편 시점에서는 뒤틀린 모습으로 모그윈 왕조에 의해 유폐된 인물이다.
이번 DLC는 PS5/4, Xbox 시리즈 X|S, 스팀 등 모든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신규 보스 가시공 메스메르 피규어와 40페이지 분량의 하드 커버 아트북이 포함되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스토에에선 한정 전시용 아이템 가시공 메스메르의 투구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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