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스몰>은 UB소프트 산하의 소규모 팀에서 개발한 탑다운 뷰의 싱글플레이 슈팅 게임이다. 같은 IP의 FPS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문이나 벽을 부수고, 함정을 설치하는 등 전술과 전략을 활용하여 여러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진지하고 현실적인 분위기를 덜어내고 귀여운 아트 스타일을 도입하여 장난기 많고 엉뚱한 연출이 특징.

또한, 다른 <레인보우 식스>IP의 게임에 등장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대원들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여 이목을 끈다. 출시 트레일러에는 귀여운 데포르메 캐릭터가 된 슬레지가 양손 망치를 휘둘러 문과 벽을 파괴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캐릭터들의 특성을 반영한 고유 무기, 패시브 스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게임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이미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별다른 과금 요소나 광고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2021년 11월 넷플릭스 구독의 일부로 다섯 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며 게임 산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스프레이 팍스',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 등 많은 인디 개발사를 인수하여 포트폴리오를 보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GTA> 트릴로지의 모바일 이식 버전을 독점으로 출시했으며,  <하데스>, <브레이드>, <카타나 제로>의 모바일 이식 버전 또한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