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ATLUS × VANILLAWARE가 선사하는 <유니콘 오버로드>의 새로운 배틀 정보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본 타이틀의 플레이 팁을 소개하는 신규 영상 '지휘관을 위한 안내 ~육성에 관한 지식편~'을 공개했다. 

'안내 영상'은 구 코르니아의 성기사 조셉(CV: Kazuhiro Yamaji)이 주인공 어레인(CV: Kazuki Ura)에게 제국의 지배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지도하는 영상이다. 이번에 공개한 제3탄 '육성에 관한 지식편'에서는 해방군의 강화와 육성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병종(클래스)의 클래스 체인지와 프리 스테이지 '고대의 마법진', 경험치와 능력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등 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부대를 육성하여 전술의 폭을 넓혀보자. 스테이지에서는 적과 아군이 실시간으로 진군해 나간다. 아군 유닛을 지휘하여 제한 시간 내에 적장 격파 등 승리 조건을 달성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적 부대와 접촉하면 인카운트 상태가 된다. '전투'를 선택하면 배틀을 이행할 수 있다. 적과 인카운트했을 때 가까운 곳에 아군 유닛이 있을 경우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체인지'를 할 수 있다. 아군의 상태와 적과의 상성 등을 고려하여, 유닛을 교체해 싸우자.

전투 후 남은 HP가 적은 유닛은 패배하게 되며, 튕겨져 나가 '대기 상태'가 된다. 대기 상태에 있는 상대와 접촉하면 '선제공격'으로 가장 빨리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전투를 하면 '스태미나'가 소비되며, 스태미나가 다 떨어지면 이동할 수 없게 된다. 스태미나는 '휴식'으로 일정량 회복 가능하지만, 그 대신 무방비 상태가 된다. 무방비 상태에서 전투가 걸리면 일절 행동을 취할 수 없고 일방적으로 공격당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이지 제한 시간을 초과하거나 아군 거점이 제압되면 게임 오버. '코르누의 성회'라는 특수한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게임 오버 상태에서 회복할 수 있다.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브레이브를 소비하여 발동할 수 있는 스킬이다. 사용 가능한 '브레이브 스킬'은 클래스에 따라 다르며, 공격과 회복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스킬이 있다. 브레이브는 유닛 출격에도 필요한 귀중한 포인트이므로, 중요한 국면에서 사용하도록 하자.

스테이지에는 다양한 기믹이 있으며 잘 활용하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회오리 등을 불러 일으키는 '기도의 조각상', 아군을 회복시키는 '야영지', 강력한 투석 공격을 하는 '캐터펄트' 등 다양하다.

적 부대와의 전투는 자동적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설정된 각 캐릭터의 '작전'에 따라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 2종류의 스킬을 사용하여 전투해 나간다. 적과 아군 모두 행동 불능이 되거나 어느 한쪽이 전멸하면 전투는 종료된다.

각 캐릭터의 행동 속도에 따라 순서가 돌아오면, 그 캐릭터가 가진 '액티브 스킬'을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액티브 스킬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AP'가 필요하다.

'AP'는 붉은 보석으로 표시되며, 서로의 'AP'가 전부 떨어지면 전투가 종료된다. '공격을 받았을 때' 등 특정 조건에 반응하면 'PP'를 소비해 '패시브 스킬'이 자동으로 발동된다. 발동 조건은 패시브 스킬에 따라 다르다.

'PP'는 푸른 보석으로 표시되며, 부족할 경우 패시브 스킬은 발동하지 않는다. 전투 중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는 각 캐릭터에게 설정된 '작전'에 따라 결정된다. 작전에서는 어느 '스킬'을 '언제, 누구에게 쓰느냐'와 같은 '조건'을 지정할 수 있다. 조건은 스킬당 2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모든 조건을 만족했을 때 스킬이 발동된다.

또한, 작전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정면에 있는 적을 공격한다. 효율적으로 싸우기 위해 조건으로 공격할 상대를 정하자.

주인공, 어레인의 스킬인 '리인에지'는 적을 공격했을 때 HP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조건은 'HP가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하는 것으로, 효과가 발동되기 쉬워진다.

'작전'에는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으며, 순위가 높은 것부터 조건 판정이 이루어진다. 회복 스킬 등 긴습성이 높은 것이나 우선적으로 발동하고 싶은 스킬은 순위를 높게 설정하자.

발동 조건이 어려운 스킬일수록 우선순위를 높게 설정하는 것이 요령이다.

우선순위를 이렇게 설정하면 'HP 50% 이하인 아군'이 있을 때 '힐'을 사용하며, 그렇지 않으면 '슬라이스'로 공격한다.

'작전'과 '장비'는 '자동' 기능을 이용해 자동적으로 세팅할 수 있다. 설정이 고민될 때에는 간편하게 '자동' 기능을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