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기자|2024-02-08

[자료제공: 아크시스템웍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오는 4월 25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 PS4용 소프트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Library Of Ruina)>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독자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받는 인기 인디 게임 메이커 ‘프로젝트 문 (Project Moon)’의 시리즈 첫 타이틀 <Lobotomy Corporation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세계관을 계승하여 수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후속작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가 PS4,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오는 4월 25일 (목) 콘솔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PS4, 닌텐도 스위치 콘솔 버전 독점 사양으로서, 기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하세가와 이쿠미 (長谷川育美)’, ‘타케우치 슌스케 (武内駿輔)’ 등 일본 호화 성우진이 새롭게 연기한 일본어 풀보이스 사양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PC 버전에서 DLC로 개별 판매 중인 ‘사운드트랙’과 ‘아트북’이 게임 내 기본 수록되어 있어, 별도 구매 없이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를 완전한 사양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2명의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을 그린 프롤로그 부분부터, 처음 상대하게 되는 손님(적)과의 접대(전투)를 다룬 장면을 2편에 걸쳐 소개하며, 오늘 공개된 제 1편 (내방 편)에 이어서 오는 2월 16일 접대(전투) 장면을 다루는 게임 플레이 영상 제 2편이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에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손님(적)을 접대(전투)하게 된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손님의 정보와 약점을 확인하고, 전투 책장을 세팅할 수 있다. 손님에 따라 다양한 특수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파훼하기 위해 자신이 지닌 책장과 장비들로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전투 중 서로의 주사위를 굴려 숫자가 큰 순서대로 행동할 수 있다. 서로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합’이 성립되며, 이 때 다시 주사위를 굴리고, 숫자가 큰 쪽이 합에서 승리하며 상대에게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접대(전투)에서 승리하면 손님은 ‘책’이 되며, 주인공의 장비와 다양한 효과를 지닌 책장 등으로 바꿀 수 있어 더욱 폭넓은 전략을 짤 수 있다.


아트북에서는 등장 캐릭터들의 설정과 디자인화를 총 600페이지가 넘는 풍성한 볼륨으로 수록하였다. 게임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개발자 코멘트도 함께 게재되어 있어 크리에이터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운드트랙에서는 String Theocracy를 시작으로 하는 Mili의 곡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매력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PS4, 닌텐도 스위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한국어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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