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프로]

-게임프로, 베타 시즌에 이어 정식 시즌으로 대회 개최

-국내 <발로란트> e스포츠 씬에 힘을 불어 넣을 것

온라인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를 운영하는 '게임프로'가 '게임PT 시리즈 <발로란트> 대회' 시즌1을 개최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베타대회에 이은 정식 시즌 대회로, 참가 자격은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주관사는 게임프로이며, 게이밍 장비 유통사 제이웍스와 스포츠 파트너 매칭 서비스 스포팅이 후원한다. 게임프로는 아마추어 E스포츠 판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대회를 개최를 준비했다. 

총 상금은 300만 원으로, 1등에게는 100만 원, 2등에게는 40만 원, 4강에게는 각 10만 원이 주어지며, 스폰서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예선은 1월 18일 오후 1시, 4강은 1월 19일 오후 3시, 결승은 1월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게임PT 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게임프로 홍태욱 대표는 "이번 대회 개최로 <발로란트> E스포츠 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게임PT 아카데미 학생들이 더 나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프로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스포츠 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