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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기자|2024-01-17 22:35:01
[자료제공: 세가]
세가와 The Creative Assembly Ltd에서 오늘(17일) <토탈 워: 파라오>의 High Tide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무시무시한 바다 민족 문화권이 등장하는 이번 콘텐츠 팩에서는 각자 자신의 민족을 이끄는 신비한 지도자 두 명이 등장한다.
바다 민족은 청동기시대가 붕괴되던 혼란상 속에서 지중해를 누비며 전쟁을 일삼던 유목민 무리다. 고대 이집트, 가나안, 그리고 히타이트와 같은 제국들이 전면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들은 불운한 희생자가 될 해안에 도착해 눈에 보이는 모든 걸 파괴하고 정복한다.
바다 민족은 유목 무리 기반의 세력이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야 하며, 셰르덴과 펠레세트 유목민들은 계속되는 정복을 통해서만 자급자족과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셰르덴은 눈덩이처럼 체급을 점점 불려 나가는 유목민 세력으로, 끊임없는 정복을 통해서만 생존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전리품 메커니즘을 통해 도시를 초토화시켜 추가 자원을 획득하고, 누라기 야영장을 건설하여 최전선에서 군대를 강화하고, 신규 자원 패기를 사용하여 다른 바다 민족들을 지배하고 자신의 무리로 흡수해야한다.
새로이 추가된 각종 신규 부대들을 직접 지휘해 보자. 누라기 전사들은 튼튼한 거북이를 닮은 켈론 진형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진격을 할 수 있고, 뾰족한 미늘 돋친 투창을 집어 던지는 작살병들도 준비되어 있으며, 셰르덴 궁수들은 유황촉 화살을 쏘아 적들의 발 밑에 불을 지른다.
두 번째 세력인 펠레세트를 이끄는 거구의 족장, 왈에테스가 되어 찢어져 가는 청동기시대의 세계를 봉합해 보세요. 고향 나라가 멸망한 후 바다로 도피한 펠레세트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고대 세계의 폐허 위에라도 새 고향을 건설할것이다.
펠레세트는 유목과 정주민의 성격을 두루 갖춘 무리로, 캠페인 지도 상에서 야영장 건설과 도시 점령이 모두 가능한 세력다. 전리품과 패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이 세력만의 독특한 난관에 맞서 보세요. 생존을 위한 전쟁과 필수적인 정착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아 나가면서, 청동기시대의 붕괴라는 역사적 용광로 속에서 새로운 펠레세트 제국을 건설할 토대를 마련해야한다.
새로 추가된 소 수레는 적들의 측면을 공략하기에 이상적인 병종으로, 펠레세트 충격 부대를 전장에 직접 투입할 수 있다. 또 펠레세트 상륙병은 근접전에 돌입하기 직전 투창을 집어 던지는 용맹한 전사들이며, 펠레세트 습격대는 재빠른 속도로 일격이탈이 가능한 공격적 정예 보병다.
<토탈 워: 파라오>는 Creative Assembly의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전략 게임 시리즈의 차기작이다. 플레이어들은 이집트 신왕국 시대의 격동적인 사건 속에 몰입 될 것이며, 이집트, 히타이트, 그리고 가나안을 위시한 세 개의 위대한 문화권이 청동기 시대의 웅장한 붕괴 속에서 생존 투쟁을 벌이며 운명을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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